전하고 싶은 메시지 : 카피라이팅은 쉬운 거 같으면서도 처음에는 너무 어렵다. 창의적으로 새로운 걸 기획하려고 하지 말고 일상생활에서 자주 보고 생각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정보는 넘쳐난다. 내가 실행을 안 할 뿐이다. 어디서나 돈을 벌려면 기승전 카피라이팅이다. 온라인 시장이 확산되고 긴 글을 읽고 싶어 하지 않는 현대인들에게 단 한 줄로 나를 어필할 수 있는 한 줄을 항상 고민하고 생각해야 한다. 좋은 카피라이팅 기술은 결국 사람의 심리에서 나온다.
[정보를 흘려보내지 않게 하기 위한 대 원칙 ]
1. 무엇을 말할 것인지 정한다.
1. 자신과 관련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어라 . 인간이 본성과 관련이 있다. 어떡해야 자신과 관련 있다고 생각할까?
1) 뉴스를 알린다.(인간의 호기심을 건드리고 흥미를 느끼면 자신과 관련있다고 생각한다)
2) 이익이 될만한 것을 제시한다. ( 인간은 자신의 이익에 민감한 존재이다.자신에게 이익이 된다고 생각하면 그 정보에 대해 조금 더 살 펴보려는 본능이 있다. )
3) 욕망을 자극한다.(인간은 본능적 욕망에서 사회적인 욕망까지 여러가지 욕망이 있다. 이 욕망을 자극하면 자기도 모르게 눈이 간다)
4) 공포와 불안을 부드럽게 위협한다. (인간은 불안과 공포에 약하다. 불안과 공포를 느끼면 어쩔 줄 모르기 때문에 그걸 해소해 줄 정보를 언급한다면 이 정보는 무시하지 못한다. 너무 강한 공포는 역효과가 난다)
5) 신뢰를 판매와 연결한다. (사람은 믿음을 주는 상대가 하는 말이라면 내용과 관계없이 들으려고 한다.
예를들어 애플이 진짜 판매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2015년 발매된 애플워치는 아주 큰 화재였다. 그런데 이른바 시계형 단말기라 부르는 스마트워치는 삼성이나 소니에서 이미 발매한 상품이다. 하지만 애플워치만큼 화재를 낳지 못했다. 이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다른 회사들은 제품 자체를 파는 반면 애플은 뉴스를 판다. 상품이 아니라 뉴스를 파는 방법은 '스티브 잡스'가 확립했다.
대표적인 캐치카피는 이렇다.
>주머니의 1000곡의 노래를 (아이팟)
> 애플이 전화를 재발명하다 (아이폰)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 (맥북에어)
이런 한줄한 줄 카피 문구 한 줄이 세계곳곳의 애플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2. 어떻게 말할것인지 생각한다.
이것을 캐치카피라고 한다. 한마디로 사람을 멈춰 서게 만드는 법칙인 것이다.
1) 타깃 한정한다.
2) 질문을 던진다.
3) 압축해서 말한다.
4) 과정을 엔터테인먼트화 한다.
5) 중요한 정보 숨긴다.
6) 숫자나 순위를 사용한다.
7) 비유로 마음 사로잡는다.
8) 상식을 뒤엎는다.
9) 진심으로 부탁한다.
> 뉴스가 되는 확실한 전제조건은 무엇이 있을까? 간단하다. 캐치카피에 뉴스라고 알 수 있는 단어를 넣으면 판매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예를 들어) 세계최초, 업계최초, 한국최초 같은 first one은 이것 자체만으로도 뉴스가 되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그리고 " 신"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도 뉴스가 된다. "신상품" "신발매" 등을 쓰는 것이다. 또는 꼭 신상품 개념은 아니라도 기존제품을 개조량했다 거나 사용방법이나 먹는 방법을 새롭게 제안하면 뉴스가 될 수 있다. 뇌확장을 위해서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보자.
예시 ) 특별 반값세일은 1월 30일까지 , 마침내 등장! 어플에서 빨간책을!, 발표! , 올겨울 가장 많이 팔린 화장품!
공개, 한줄로 틀림없이 팔리는 확신 테크닉, 선언!, 앞으로 당사의 식품에는 절대 화학조미료를 넣지 않겠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피톤치드 오일 재발매 등.
[마지막으로 이득이 될만한 것을 제시하는 카피문구에 대해 알아보자.]
-광고 업계에서는 내게 이득이 되는 것을 '편익'이라고 한다. 캐치카피에 편익을 알수 있는 말을 넣으면 판매로 이어진다.
'현대광고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데이비드 오길비'는 자신이 저서에서 이렇게 말한다. '캐치카피'는 반드시 읽는 사람의 편익에 호소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데이비드 오길비'는 대표차 중에 고급차 '롤스로이스' 신문광고 캐치카피 내용은 이렇다.
'신형 롤스로이스가 시속 100km로 달릴때 안에서 들리는 가장 큰 소음은 전자시계 소리다 '라는 광고가 있다.
이 문구의 롤스로이스의 실내가 조용하다는 기능적 편익을 제시하면서 사회적 지위라는 감정적 편익을 자극했다.
또 하나의 사례는 영국 본사의 다이슨의 사례다. 청소기에 별관심이 없는사람이라도 다이슨의 캐치카피 문구는 한 번쯤 봤을 거다. 바로 '다이슨은 흡입력이 변하지 않는 단 하나의 청소기'라는 문장이다. 이 문장을 들으면 청소기를 사용해 보지 않아도 흡입력이 상당히 강한 청소기라는 인상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작은 글귀도 사람의 심리를 충분히 자극할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한다. 만약 비즈니스를 한다면 무조건 응용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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