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하고 싶은 내용- 정부지원사업 지원을 받으면 좋은 점은 꽤 큰돈을 지원받고도 상환해야 하는 의무가 없다. 정부지원사업을 받을 수 있는 핵심은 1) 기술적인 요소가 들어가 있는가? 2) 가치가 확산될 수 있는 사업인가? 두 가지를 만족해야 받을 수 있다.
1. 정부지원사업을 받을수 있는 가망성을 알아보자.
1) 사업의 아이템이 기술적인 요소가 있어야 한다.(요식업이나 일반적인 앱이나 사이트는 선정되기 힘들다)
2) 가치가 확산될수 있는 사업이어야 한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사업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보자.
-유학 컨설팅 사업 : 지원사업을 받을 수 없다.> 유학 정보 공유 앱 개발로 변경하면 가능성이 커진다.
-요식업 : 일반 요식업은 지원을 받기 어렵다.>고 피자 프랜차이즈는 화덕기계를 개발하여 차별화를 해서 정부지원사업을 받았다.
*정부지원 사업 선정 가능성을 높이려면 알아야할 체크리스트를 정리해 보자.
1) 해외대학 이력이 있을수록 가능성이 크다. 아직도 학력이 중요한 지표가 된다.
2) 큰 성과를 이룬 경험이나 대기업 경험이 있는가?
3) 비즈니스 모델이 차별화가 확실한가?
4) 진입장벽이 있는 사업모델인가?-특허 또는 시장선점 하는 방법이 있다. 직원의 기술이 압도적임을 강조해야 한다.
5) 글로벌의 확장까지 가능한가?-해외에 어디에 수요가 있어서 이렇게 해외진출을 할 것이고 , 해외업체와 협업할 것이라는 스토리(소설)를 작성하는 게 중요하다. 사전조사를 해서 내용을 채워 나간다.
>이 체크리스트를 체크하는 요건이 스타트업인지, 자영업 인지, 장사 인지 결정하는 기준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2. 초기자본을 획득하는 전략 중에 투자유치에 대해 알아보자.
[투자회사의 종류에는 두 가지가 있다.]
1) VC:venture capita. 벤처캐피털 -초기 창업 이후 1억 이상 투자한다.
2) 엑셀레이터( 투자+컨설팅)- 완전 초기창업자에게 투자하는 구조다. 3천~1억 정도 투자하고 컨설팅까지 해준다.
->투자금을 지원하고 그 회사의 지분을 가져가는 구조로 되어 있다.
4~5년 정도 뒤에 exit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보통 회사를 매각하여 자금 회수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투자는 대가성이 있다. 완전 초기 창업자에게 지원하는 것이 투자회사도 큰 수익을 얻을수 있어서 초기에 투자하려고 한다. 하지만 창업자는 투자를 받지 않고 내 사업을 운영하는 것이 가장 좋다. 투자를 받게 되면 의사결정을 함에 있어서 이해관계자가 많아 질수 밖에 없고 주도적인 의사 결정을 함에 있어서도 엄청나게 많은 제약을 받을 수도 있다. 투자를 받으면 이회사가 아무리 성장한다고 해도 EXIT 하기 전까지는 월급쟁이 형태의 노동을 해야하는 구조가 나온다. 물론, 투자유치를 꼭 해야하는 순간이 있다. 자영업에서 유니콘회사로 키우고 싶다면 필요하다. 비슷한 제품과 서비스를 하는 경쟁업체들이 많다. 그 경쟁업체보다 우위에 서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자본력의 싸움이 될 가능성이 굉장히 많다. 이것이 투자 생태계이다. 투자를 받을때는 충분히 고려해서 선택하면 된다. |
[투자를 받을 수 있는 회사의 충족 요건을 알아보자]
1) 상위대학인가? 해외기업인가? (빠르게 창업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2) 대기업이나 스타트업 출신인가?(실무 역량을 검증한다)
3) 창업 성과를 만든 창업경험 또는 수 없이 창업을 실패해 본 경험이 있는 팀인가?
(정부지원 사업과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
4) 하려는 사업에 핏이 맞는 사람인가?(사업을 하려는 진정성 또는 스토리가 필요하다)
5) 아이템의 시장성이 충분한가? (수익 실현을 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수백억, 수천억의 매출이 발생할 회사에 투자한다.)
[시리즈 A 투자를 받는 요건을 알아보자]
1. 시드 투자받는 것으로 충분한 매출이 만들었는가?
2. 타 업체가 따라오기 힘든 기술장벽을 만들었는가?
3. 시장을 선점하여 시장의 선두가 될 준비가 모두 되어 있는가?
3. 초기 자본을 획득하기 위한 대출전략을 알아보자.
[창업에서 대출은 아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미래에 수익을 당겨 쓰는 것이다. 그것에 대한 수수료료와 이자를 내는 것이다.]
매출 극대화를 위한 대출은 좋은 선택이다. 대출은 빚이라는 왜곡된 사고는 사업 확장에 걸림돌이 된다.
- 저금리 소상공인 대출, 연대보증 없는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스타트업이나 매출이 있어야 한다.
4. 동업을 해야 할까? ( 핵심팀은 을 찾고 팀빌딩을 하는 방법)
-결론부터 말하면 동업이든 공동창업이든 팀창업이든 혼자 하는 것보다 같이하는 것이 훨씬 사업을 이어 나가는데 좋다.
처음 창업을 도전한다면 팀창업도 방안이 될 수 있다.
[팀원을 찾을 때 고려해야 할 일 ]
-자기 객관화로 나의 레벨이 어느 정도인지 판단하는 게 중요하다.
-동급레벨 또는 포텐셜이 있는 조금 더 낮은 레벨의 팀원을 선택하는 게 좋다.
-뛰어난 사람들은 추후 설득을 해도 시간도 오래 걸리고 함께 하기 힘들다.
-공동 창업자를 좋은 팀원을 만나기 위해 오프라인 콘퍼런스 등에 참여하여 찾는 방법이 최우선이다.
-온라인으로 찾을 수 있는 곳이 많지만 내 가치를 입증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온라인상에서 찾는 것을 99% 힘들다고 봐야 한다.
구인을 할 수 있는 사이트와 커뮤니티 이다. 크리에이트 클럽 - https://passionoil.kr/ 문토 - https://www.munto.kr/ 인사이터 - https://insight-er.com/ 트레바리 - https://trevari.co.kr/ 비긴메이트 - https://www.beginmate.com/ |
[팀원과 함께할 때 주의 해야 할 점]
-의사결정을 할 때 혼자 하는 것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거나 감정 소비할 가능성이 크다.
> 팀원과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에 대한 서로 대화와 조율이 많이 필요하다.
-어느 순간 팀원이 회사 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회사가 성장하면서 공동창업자 또는 팀원도 함께 성장하지 않으면 추후 회사의 확대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결국엔 헤어져야 하는 성장통을 겪을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을 인지하게 되면 의사결정을 빨리 내리는 것이 필요하다.
[자청님이 했던 말이 생각난다.]
예전으로 돌아가 다시 동업을 할 거냐?라고 물어본다면 "동업한다"라고 말했다. 처음에 내가 부족한 부분을 같이 채워줄 수 있어서 배우는 것도 성장도 많이 했다고 했다. 그런데 끝에는 좋게든 안 좋게든 헤어질 수 있다. 돈을 다 잃을 수도 있다.
"동업은 해라. 그러나 돈 벌 생각은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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